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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황금박대 본문
군산 황금박대 1 박스를 받았다. 10마리 들어있는 데, 크기가 엄청 크다. 팬에는 들어가지 않아서, 오븐 팬에 넣었더니 딱 맞는 사이즈였다. 일단 버터를 앞뒤로 바르고, 화씨 400 도로 중간에 한번 뒤집어 준 뒤에 20분간 구웠다. 한국에서도 먹어보지 못했던 생선이었는 데, 미국에서 한국 생선을 먹어보다니, 맛은 약간 가자미랑 갈치 맛 중간인 것 같고, 파를 올려서 먹을 때와, 올리지 않을 때 맛은 정말 천치 차이이다. 파랑 같이 먹으니까 생선 비릿 맛이 중화되면서, 입안에서 향미가 풍긴다. 유명한 군산 황금박대 음식점에서 파를 올려서 서빙하길 래 한번 해 보았는 데, 별거 아닌 것 같은 데 너무 맛있다. 첫날엔 팬에 아보카도 오일 두르고 구웠는 데, 비릿한 맛이 좀 강해서 처음 맛은 별로 였는 데, 두 번째, 구울 때 오븐에 버터 바르고 파를 가니쉬로 올려서 먹으니 완전 군산 황금박대가 이맛이구나 이래서 사람들이 반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. 예전에 한국에서 청담동 제주 물항 생선 요릿집 자주 갔었는 데, 거기서 고사리 넣고 한 매콤한 고등어 생선찜 많이 먹었었는 데, 다음번엔 고사리를 넣고 황금박대 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근데, 문제는 지금 고사리가 없다. 고사리를 미리 사둘걸 하는 후회가 된다. 고사리 사려면 또 일주일 넘게 걸리는 데, 일주일 동안 고사리 황금박대 찜이 머리에서 맴돌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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